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최근 작업한 앨범을 소개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일부 제외)



미우라 다이치 「스치기만 해도~Always with you~|IT'S THE RIGHT TIME


http://daichi-miura.jp




아가타 모리오 「浦島64」


http://youtu.be/EBxEJucrgS8

http://www.agatamorio.com




WAZZ UP MY HOME MY LIFE」


https://itunes.apple.com/jp/album/my-home-my-life-single/id943335085

http://official.stardust.co.jp/wazzup/




V.A 「SOUTH YAAD MUZIK COMPILATION VOL.8」


https://itunes.apple.com/jp/album/south-yaad-muzik-compilation/id940374070

http://burndownsound.com




banri shiraiwa 「天気雨」


https://itunes.apple.com/jp/album/tian-qi-yu/id939475559

http://banrishiraiwa.jimdo.com/special/




DAZZLE 4 LIFE 「AMATERAS」


https://itunes.apple.com/jp/album/amateras-mini/id940999666

http://hoodsound.com/pc/artist/dazzle_4_life/index.html




D-LITE (from BIGBANG) 「디라이트


https://itunes.apple.com/jp/album/diraito/id926683029

http://youtu.be/JlG0fz4WvoQ




A-bee 「Sound Tronica」


https://itunes.apple.com/jp/album/sound-tronica/id937665869

http://voovrecs.com




彼女 in the display JAPANESE ORDER」


http://youtu.be/GOWBYAGdnb8

http://www.kid-official.com



작업소개는 계속 됩니다. 



 마스터링 예약 / 문의



4월에 열리는 도쿄 음악제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DSD 5.6MHz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 예정입니다!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기술 협력 하였습니다.


IIJ, KORG, Saidera Paradiso, Sony to present the live streaming events featuring DSD™ 5.6MHz high-resolution audio.

ENGLISH: http://www.iij.ad.jp/en/news/pressrelease/2015/0122.html


<그림> DSD 5.6MHz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진행도

출처 : http://www.iij.ad.jp/en/news/pressrelease/2015/0122.html


사이데라 마스터링 에서는 주식회사 코르그, 주식회사 인터넷 이니시어티브(IIJ), 소니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DSD5.6 MHz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위의 회사들은 디지털 오디오 포맷 「DSD 5.6 MHz」 고음질 음원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공개 실험을 실시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제 중 하나인  「도쿄・봄・음악제東京・春・音楽祭」, 그리고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력으로 4월에 열리는 연주회를 전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도쿄・봄・음악제 2015

 「도쿄 봄 축제 마라톤 콘서트 vol. 5《고전파》~음악도시 빈의 음악가들」

2015년 4월 5일(일) 11:00~20:00 (일본 시간)

• 사이먼 래틀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베를린 필하모니 홀)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La damnation de Faust》」

2015년 4월 11일(토)19:00~ (독일 시간)



DSD 스트리밍 서비스 연결방법, 프로젝트 참여 멤버들의 인터뷰가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dsd.st/en/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도 사이데라 마스터링은 열심히 가동중 입니다. 최근 대표이신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의 작업이 많았는데 그 중에 재미있는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현재 시부야 파르코 PART1의 파르코 뮤지엄에서 「거대공룡인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화가 田昌克의 공룡, 사진가 藤代冥砂의 사진, 시인  谷川俊太郎의 시로 구성된 공룡들의 세계 입니다.

전시장의 오리지날 음악, 음향 공간 연출은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의 오노 세이겐이 담당하였습니다. 이런 콜라보 작업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조금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발을 딛이면 마루가 따닥따닥 거리며 울려서 마치 샘플링 리버브 같은 특이한 반향이 있네요.

전시장 안에는 밖에서는 들리지 않았던 악기 소리나 앰비언스가 들려옵니다. 시부야 파르코에서 원시시대 정글에 들어 온 것 같은, 시간의 흐름이 바뀐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공룡들이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공룡은 두툼한 천으로 만들어져 가까이서 보면 묵직한 질감이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을 뒤집어 쓴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이 공룡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谷川작가가 쓴 글들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상력을 가지게 하여 우리들을 아득한 원시시대까지 데리고 갑니다.  




또한 전시장에는 ECLIPSE TD712zMK2 스피커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콘트라베이스의 연주가 중심이 된 음악은 '1개의 곡이 들린다' 라기 보다는 '소리가 만들어내는 세계에 둘러쌓여 있다' 라는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가까이서 소리를 들어보면 들려오는 소리가 같지 않고 각자 다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마치 악기들이 눈 앞에 있어 서로 호흡하며 살아 있는 듯이 들립니다. 마치 소리 하나하나에 동물들의 소리가 어우러져 앙상블을 이루는 것 처럼, 입체적인 소리의 세계를 만드는 장치가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은 전시의 아주 작은 일부분 이랍니다. 부디 전시장에 방문해서 꼭 체험해 주세요!


전시 상세 설명

http://www.parco-art.com/web/museum/exhibition.php?id=726


상세 정보+++

장  소:PARCO MUSEUM 시부야 파르코 파트 1 / 3F

기  간:2015/01/16 (금)-2015/02/02 (月) :10:00~21:00

※마지막 날은 18:00까지

입장료:일반 500円, 학생400円 (초등학고 이하 무료)

문의:03-3477-5873 (파르코 뮤지엄)

주관・기획제작:「거대공룡인간전」실행위원회

협럭:柴田隆寛(EATer)、ECLIPSE by Fujitsu Ten

음악:오노 세이겐 (연주:펄 알렉산드라 등)

아트 디렉션:井上嗣也(BEANS)


전시회장에는 가끔씩 下田작가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만나게 될지도?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최근 작업한 앨범을 소개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일부 제외)



Kaleido Knight 「Time」


4인 편성으로 바뀐 후 발매하는 첫 싱글. 총 4개의 버젼으로, 버젼 별로 특전 음성이 수록.  


https://itunes.apple.com/jp/album/time-single/id945627051

http://kaleidoknight.com




DOBERMAN INFINITY 「INFINITY」


후지테레비 드라마 「GTO」 삽입곡!


https://itunes.apple.com/jp/album/infinity-single/id907326108

http://dobermaninfinity-ldh.jp




히라모토 마사히로 「Opera One」, 「Chamber Music One」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의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작업한 작곡가 히라모토 마사히로平本正宏의 2개의 앨범 동시 발매. 


https://itunes.apple.com/jp/artist/ping-ben-zheng-hong/id433622776

https://soundcloud.com/masahiro-hiramoto




나오토 인티레이미 「Viva The World !」


코카콜라 CM 'The World is ours !'이외에도 버라이어티한 음악이 가득 수록된 엔터테인먼트 작품.





DJ마츠나가 「サーカス・メロディ」


'일본어 랩'의 새로운 금자탑이 완성! 진짜 남자 DJ마츠나가松永와 특별 퓨처링 아티스트와의 만남. 
 

https://itunes.apple.com/jp/album/sakasu-merodi/id924346419




SOLO-DUO Geila Zilkha&야하바 아유무 「A FLAKE OF SNOW」


라이브 공연 한정판으로 발매한 음반.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 수록.


http://www.youtube.com/watch?v=tvgQhlpVlxY

http://www.geilajazz.com/discography.html




MACO 「23 plus」


팬 사이에서는 전설의 인디 음반인 「22」(8곡, 2014년 4월 발매) 음악 추가 수록. 게다가 신곡 3곡을 수록한 초호화 음반.

앨범 「22」의 마스터링에 이어 이번 「23」의 앨범도 담당하였습니다.

아티스트로 더욱 성장한  MACO의 표현력과 음악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작업 하였습니다. 


01. 私たちは絶対に絶対にヨリを戻したりしない~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Japanese Ver.)

02. Your Love feat. Matt Cab 

03. ありがとう 

04. 幸せ 

05. 好きなの、本当に~ Baby I (Japanese Ver.) 

06. My Smile 

07. Roar (Japanese Ver.)

08. Rock N Roll (Japanese Ver.) 

09. 存在 

10. 夢のなか 

11. うれし涙 (MACO Ver.)

12. 22 (Japanese Ver.)

13. HERO

14. Love Lie

15. Missing You

16. My Boy, My Girl feat. Matt Cab

17. この世界中で 

18. ふたり 

19. I Wanna Go



작업 소개는 계속됩니다.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담당하였습니다.  

 

  

Morelenbaum2/SAKAMOTO 의 명음반 DSD/온라인 고음질 서비스 시작

 

2001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전세계 음악 팬에게 명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사카모토 류이치, Jacques Morelenbaum, Paula morelenbaum의 'CASA', 'LIVE IN TOKYO 2001', 'A DAY in new york' 3 앨범들이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브라질 음악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죠빈 트리뷰트 앨범 입니다.


구입은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e-onyko Music (5.6/2. 8 MHz DSD와 192/96 kHz Flac)

 http://www.e-onkyo.com/search/search.aspx?artist=Morelenbaum2/Sakamoto   

mora (192/96 kHz Flac)

 http://mora.jp/artist/427620/all


일본 방문중이었던 Jacques, Paula의 가족이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오셔서 작업하였던 고음질 음원 입니다. '소리를 듣고 이렇게까지 감정적인 것은 처음이다. 눈을 감으면 마치 소리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다.' 라는 코멘트까지 해주셨습니다. 3 타이틀의 믹스 마스터는 48kHz/24bit WAV로, 녹음과 믹스가 훌륭한 경우에는 업 컨버터/비트확장을 하여 0.3dB의 미세한 조정만으로 좋은 고음질 음원의 작업이 마무리되기도 합니다. 


- 고음질 음원 마스터링에 대해 -

PROSOUND 잡지 8월호 P. 156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의 연재 기사 제79회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http://www.fujisan.co.jp/product/1281679657/


■ 처음부터 5.6 MHz DSD 마스터를 만든다

믹스마스터가 아날로그의 경우에는 (1) 그대로 DSD로 만든다. PCM의 경우에는 (2) 5.6 MHz DSD 업 컨버터+비트 확장, 혹은 (3) 192 KHz/32bit로 업 컨버터 한 후 그 상태에서 음을 정리하고 DAC를 통해 아날로그 장비에 통과시켜 살짝 손보는 것으로 마무리, 5.6MHz로 마스터링을 한다.

즉 처음부터 5.6 MHz DSD를 최상위 마스터로써 만들어 놓는다. 거기에서 (4) 다운 컨버터를 하여 96 KHz/24bit, 44.1 KHz/16bit등의 PCM 마스터를 작성한다. (5) 16 bit에서 음악의 볼륨감과 펀치감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리미터 작업을 한다.


 

MUSICMAN-NET 기사:http://www.musicman-net.com/artist/38819.html

 




 마스터링 예약 / 문의

 

후지텐의 스피커 ECLIPSE TD-M1 인터뷰 : 하타케야마 미유키畠山 美由紀 편입니다. 인터뷰 진행으로 사이데라 마스터링의 오노 세이겐도 참가 하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싱어 송 라이터 하타케야마 미유키 입니다.

새앨범 「노래로 만납시다」의 마스터링을 오노 세이겐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담당하였는데, 마스터링시 사용했던 ECLIPSE TD-M1의 소리를 마음에 들어 하셔서 이번 인터뷰가 이루어졌습니다. 장소는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사이데라 마스타링 스튜디오에서, 오노세이겐씨에게 진행을 부탁하고 沢田穣治 프로듀서도 참석하여 다시 한번 TD-M1로 새 앨범을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일본어)

http://www.userlist-eclipse-td.com/endorser/hatakeyama/index.html

  

우선 이번 앨범은 中村督 (POTETO STUDIO)의 녹음&믹스 마스터(96 KHz/24bit WAV 데이터)가 이미 '그대로 아무것도 가감하지 않은 좋은 완성 상태'였습니다.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는 우선 업 컨버팅과 비트를 확장시켜 최상의 상태로 만든 후 아날로그 재생을 시킵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아날로그의 장비에서 아주 미세한 조정(수치로 말한다면 0.3 dB라든지)을 한 상태로 5.6 MHz DSD 음원을 만들어 냅니다. DSD로 녹음하여 재생하는 것이죠. 이것을 들은 하타케야마씨는 눈물을 흘렸고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沢田穣治는 '자신의 음악을 한층 더 세세하게 본격적으로 만들고 싶게 되었다'하면서 새로운 구상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이렇듯 DSD로 최고의 명곡들을 최고의 재생상태로 '있는 그대로 듣는다' 라고 하는 경험은 사람의 마음을 동요시킵니다. 5.6 MHz DSD는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들은 그대로의 소리'를 어디서든지 정확하게 재현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음질 음원 마스터인 것입니다.

 

- 오노 세이겐 Seigen Ono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

 

 

관련글 >>>  Equipment 2014    오노 세이겐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츠유키 타츠야 솔로 앨범 「agora」 마스터링 기념 특별 인터뷰 (1)

-고음질 녹음과 베테랑 엔지니어의 접근-


인터뷰 진행 : Mush (Saidera Mastering)


보사노바 & 브라질 음악 기타리스트인 츠유키 타츠야의 첫 솔로 앨범 「agora」. 연주자 본인과 베터랑 녹음 & 믹스 엔지니어 카마다 타케히코, 사운드 프로듀서 카토 미치아, 프로듀서 原田雅子, DSD 마스터링을 한 오노 세이겐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와 함께 마스터링이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CD는 7월 9일에 발매 되어 곧 고음질 음원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Mush: 우선은 녹음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原田 : 2월이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3일 동안 기타 등의 악기 녹음을 끝내고, 보컬 녹음은 조금 쉬었다가 3월 중순에 했습니다. 녹음 스튜디오는 Pastoral Sound 입니다.


Mush: 카마다 엔지니어는 녹음 단계부터 고음질 음원 서비스에 대해 염두 하셨는지?


카마타: 그것은 처음부터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고음질에도 대응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라고 이야기도 했었지요. 녹음 포맷은 24bit 96kHz. CM나 영화 등에서는 24bit 48 kHz로 많이 하지만, 이번은 24bit 96 kHz의 Pro Tools HDX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좋든 나쁘든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것으로 우리 엔지니어들이 항상 음악적인 방향으로 넓게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영상의 경우 필름이 있지 않습니까? 필름이라던지 테이프 제조사나 종류 등으로도 질감이 바뀌어 버립니다. 옛날에는 그 테이프에 맞춰 조이거나 포커스를 맞추거나 라이팅 등의 기술적인 궁리를 했었지만 요즘에는 그러한 기본 지식이나 이해 관계들이 바뀐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는 녹음하는 단계부터 음악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약간의 변형이 있어도 음악적으로 녹음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단계에서 그러했기 때문에 디지털에서도 여전히  나타나는 점, 바닥의 울림에 대해 잘 안다던가 마이크의 각도를 조금 바꾸는걸로 확 바뀌던지 하는 것을 아날로그 단계처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요. 속임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러는 편이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좋더군요.



츠유키 : 저는 평상시 듣던 소리보다 뭔가 깨끗하게 다듬어진 듯한 인상이 있었습니다. 기타도 평소보다 소리가 더 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조금은 차가운 듯한 인상도 있었습니다.


카마다 :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빈티지 마이크와 API, NEVE 마이크 프리를 사용했습니다. 구성도 연주자 두 명이 전부이니 피아노 솔로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최소 구성으로 만들어진 앨범이었죠.


Mush : 역시 카마다씨! 그런 부분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군요. 마이킹은 어떤 식으로 했습니까?


카마다 : 기타에는 최소 3개의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스튜디오의 진공관 마이크인 빈티지 Neumann U87와 KM184, 거기에다 솔로 때는 오프 마이크(음원에서 떨어진 위치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소리를 녹음하는 것. 주로 잔향 녹음의 목적으로 이용)를 사용했습니다. 기타 듀오 녹음 시에도 똑같은 세팅에 오프마이크를 사용하기도 했죠. 기타 앰프를 사용할 때는 앰프에 마이크 2개, 연주하는 기타 근처에 하나 설치하여 그것을 쓰거나 안쓰거나 했었지요. 진공관 마이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녹음 시작 전부터 전원은 넣어 두었지만, 실은 좋은 느낌이 드는 시간대도 있었죠.



카토 : 맞아요. 윤기있으면서 포근함이 공존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건 정말 훌륭했어요. 


Mush : 그런 부분이 확실히 남아 있었어요. 믹스는 카마타씨의 스튜디오 Foxyroom에서 하셨나요?


카마타 : 네. KORG MR-2000에서 5.6 MHz DSD로 트랙 다운 했습니다. 이미 여러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原田 : DSD소리는 처음이었지만 확 하고 느껴지는 넓은 공간감과 따스함이 있는 인상이었습니다.


Mush :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DSD 믹스 마스터를 들은 인상은 어땠습니까?


카토 : (마스터링 전의) 카마타씨의 믹스도 훌륭했습니다. 마스터링 후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카마타 : 제 입장에서는 사이데라 마스터링의 모니터 환경 확인 작업에 가까웠습니다. 제 스튜디오에서는 들리지 않던 저음이 들려서 그부분은 괜찮은가 라는 확인이었습니다.


Mush : 카마타씨의 믹스 작품은 언제나 저희 스튜디오에서 최선을 다해 마스터링에 임하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한 사운드입니다!


+++++



츠유키 타츠야


쇼난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고교시절 일렉트릭 기타로 시작해 락을 연주하는 소년이었지만 Miles Davis나 John Coltrane 의 음악으로 재즈에 심취해 ECM계의 사운드, Pat Metheny, Keith Jarrett, John Abercrombie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Pat Metheny가 브라질 음악에 눈을 뜨게 해주어 Toninho Horta, Antonio Carlos Jobim, Joao Gilberto, Caetano Veloso으로 연결되어 현재에 이른다. 또 클래식 기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 Ariel Asselborn의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음악도 영향을 받아 현재의 연주 스타일로 확립되었다. 현재는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활동중. 섬세한 기타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露木達也 / agora 

01 Tucano

02 Este Seu Olhar

03 Triste

04 Luz Solar

05 Corcovado

06 Samambaia

07 Quando Te Vi

08 Seras Verdad

09 Nefertiti

10 Saudade fez um Samba ~ Você e eu

11 Lua no Mar 12 Estate

12 Estate

13 Se Todos Fossem Iguais a Você


Mastered by Ono se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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