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유키 타츠야 솔로 앨범 「agora」 마스터링 기념 특별 인터뷰 (2)

-음악을 위한  DSD. 순수한 악기의 소리를 전하기 위한 마스터링-


인터뷰 진행 : Mush (Saidera Mastering)


보사노바 & 브라질 음악 기타리스트인 츠유키 타츠야의 첫 솔로 앨범 「agora」. 연주자 본인과 베터랑 녹음 & 믹스 엔지니어 카마다 타케히코, 사운드 프로듀서 카토 미치아, 프로듀서 原田雅子, DSD 마스터링을 한 오노 세이겐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와 함께 마스터링이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츠유키 타츠야 마스터링 기념 특별 인터뷰 (1) 보기 


Mush: 마스터링 후의 인상은 어떠했는지?


카토: 만나는 사람마다 음악을 들려주었는데 엔지니어의 친구들도 「이거 믹스도 좋지만 마스터링도 괜찮은데!」라고 해 줬어요. 사전에 어떠한 이야기도 해주지 않았는데도요. 보통은 마스터링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소리가 좋다 이야기하는데, 마스터링 하기 전을 들려주지도 않았는데도 그런 말을 들었어요. 카마타씨의 믹스도 물론 좋았지만 마스터링에서는 보다 음악적으로 완성이 되어 있어서 여러 의미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마타: 마스터링에서 막 이런저런 것을 하는게 아니라 내 작업의 연장선으로 오노씨가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녹음을 했을 때의 퀄리티나 음악적인 요소를 CD나 DSD의 포맷으로 모양을 만드는 것이 마스터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서의 작업에는 전혀 문제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原田: 오노씨도 소리를 잠깐 듣고서는「이건 DSD 성향의 소리네요」 라고 말씀하셨죠.


카토: 저는 DSD의 소리가 대단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고음질 음원이라는 게 의미가 있을까? 같은 이슈에 대해 회의적인 기분도 있었지만 들어보고서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사람은 들어본 적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웃음). 주파수가 어떻고 라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인 뉘앙스가 좋았어요. 그래서 고음질 음원은 하이파이 애호가들 뿐만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주었으면 해요. 



Mush: 고음질 음원이라는 것이 주로 주파수나 기술적인 스펙으로 많이 말해지지만 작업 현장에서 그런 식으로 듣는 일은  없긴 하죠. 그리고 이번에는 CD용 마스터링으로 약간 컴프레이션을 한 별도의 버젼도 만들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컴프가 없는 버젼이 선택되었죠. 컴프가 있고 없고의 인상은 어땠었나요? 


카토: 저는 두말 할 것 없이 컴프가 없는 쪽이 좋았습니다. 마스터링 할때의 느낌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할까. 츠유키씨는 실력이 있으니까 컴프가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고, 그의 음악성과도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츠유키: 역시 컴프가 있는 쪽은 기타나 목소리의 질감이 바뀌는 느낌이 있고 어쿠스틱 느낌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섬세한 부분이 사라지는 인상이었습니다. 


原田: 고유의 특징이 줄어들어 평범해 지는 느낌이었어요. 컴프가 있는 쪽은 억압적이라고 할까, 억누르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컴프가 없는 쪽이 기분 좋게 마음 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느껴집니다



Mush: 음량에 대해서 의견이 있다면?


카토: 듣고 싶을데로 들으면 되는거니까 음량이 큰 편이 좋다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카마타: 옛날에는 음압전쟁같은 시대가 있었는데 특히 FM 라디오에서 재생했을때 소리가 작으면 제작사측에서 문제가 되어 점점 음압을 올려서 눌려 담았었죠. 아날로그의 컴프에는 할 수 없는 것이 디지털 컴프에서 가능해져 이론상 거의 20dB나 올렸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깊이감 같은게 없어진 음악이 되어버리지요. CD 시대에는 어느정도 하지 않으면 음량 차이가 상당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장르에 따라서 점점 컴프를 하지않게 되는 것 같아요.



Mush: 마지막으로 발매중의 CD와 발매 예정의 고음질 음원의 청취 포인트를 가르쳐 주세요.


츠유키: 이번 음반은 고음질 음원도 CD도 스피커로 들으면 거리감이라고 할까, 가까이에서 음악을 듣는 느낌이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차분히 음악을 듣기 위한 공간이나 시간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토: 음반 「agora」는 츠유키 타츠야의 그대로를 담고 있습니다. 츠유키 타츠야의 음악성과 음질적인 면이 하나로 어우러진 음악들을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츠유키 타츠야


쇼난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고교시절 일렉트릭 기타로 시작해 락을 연주하는 소년이었지만 Miles Davis나 John Coltrane 의 음악으로 재즈에 심취해 ECM계의 사운드, Pat Metheny, Keith Jarrett, John Abercrombie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Pat Metheny가 브라질 음악에 눈을 뜨게 해주어 Toninho Horta, Antonio Carlos Jobim, Joao Gilberto, Caetano Veloso으로 연결되어 현재에 이른다. 또 클래식 기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 Ariel Asselborn의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음악도 영향을 받아 현재의 연주 스타일로 확립되었다. 현재는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활동중. 섬세한 기타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露木達也 / agora 

01 Tucano

02 Este Seu Olhar

03 Triste

04 Luz Solar

05 Corcovado

06 Samambaia

07 Quando Te Vi

08 Seras Verdad

09 Nefertiti

10 Saudade fez um Samba ~ Você e eu

11 Lua no Mar 12 Estate

12 Estate

13 Se Todos Fossem Iguais a Você


Mastered by Ono seigen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최근 작업한 앨범을 소개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일부 제외)



미우라 다이치 「스치기만 해도~Always with you~|IT'S THE RIGHT TIME


http://daichi-miura.jp




아가타 모리오 「浦島64」


http://youtu.be/EBxEJucrgS8

http://www.agatamorio.com




WAZZ UP MY HOME MY LIFE」


https://itunes.apple.com/jp/album/my-home-my-life-single/id943335085

http://official.stardust.co.jp/wazzup/




V.A 「SOUTH YAAD MUZIK COMPILATION VOL.8」


https://itunes.apple.com/jp/album/south-yaad-muzik-compilation/id940374070

http://burndownsound.com




banri shiraiwa 「天気雨」


https://itunes.apple.com/jp/album/tian-qi-yu/id939475559

http://banrishiraiwa.jimdo.com/special/




DAZZLE 4 LIFE 「AMATERAS」


https://itunes.apple.com/jp/album/amateras-mini/id940999666

http://hoodsound.com/pc/artist/dazzle_4_life/index.html




D-LITE (from BIGBANG) 「디라이트


https://itunes.apple.com/jp/album/diraito/id926683029

http://youtu.be/JlG0fz4WvoQ




A-bee 「Sound Tronica」


https://itunes.apple.com/jp/album/sound-tronica/id937665869

http://voovrecs.com




彼女 in the display JAPANESE ORDER」


http://youtu.be/GOWBYAGdnb8

http://www.kid-official.com



작업소개는 계속 됩니다.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최근 작업한 앨범을 소개합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일부 제외)



Kaleido Knight 「Time」


4인 편성으로 바뀐 후 발매하는 첫 싱글. 총 4개의 버젼으로, 버젼 별로 특전 음성이 수록.  


https://itunes.apple.com/jp/album/time-single/id945627051

http://kaleidoknight.com




DOBERMAN INFINITY 「INFINITY」


후지테레비 드라마 「GTO」 삽입곡!


https://itunes.apple.com/jp/album/infinity-single/id907326108

http://dobermaninfinity-ldh.jp




히라모토 마사히로 「Opera One」, 「Chamber Music One」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의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작업한 작곡가 히라모토 마사히로平本正宏의 2개의 앨범 동시 발매. 


https://itunes.apple.com/jp/artist/ping-ben-zheng-hong/id433622776

https://soundcloud.com/masahiro-hiramoto




나오토 인티레이미 「Viva The World !」


코카콜라 CM 'The World is ours !'이외에도 버라이어티한 음악이 가득 수록된 엔터테인먼트 작품.





DJ마츠나가 「サーカス・メロディ」


'일본어 랩'의 새로운 금자탑이 완성! 진짜 남자 DJ마츠나가松永와 특별 퓨처링 아티스트와의 만남. 
 

https://itunes.apple.com/jp/album/sakasu-merodi/id924346419




SOLO-DUO Geila Zilkha&야하바 아유무 「A FLAKE OF SNOW」


라이브 공연 한정판으로 발매한 음반.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 수록.


http://www.youtube.com/watch?v=tvgQhlpVlxY

http://www.geilajazz.com/discography.html




MACO 「23 plus」


팬 사이에서는 전설의 인디 음반인 「22」(8곡, 2014년 4월 발매) 음악 추가 수록. 게다가 신곡 3곡을 수록한 초호화 음반.

앨범 「22」의 마스터링에 이어 이번 「23」의 앨범도 담당하였습니다.

아티스트로 더욱 성장한  MACO의 표현력과 음악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작업 하였습니다. 


01. 私たちは絶対に絶対にヨリを戻したりしない~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Japanese Ver.)

02. Your Love feat. Matt Cab 

03. ありがとう 

04. 幸せ 

05. 好きなの、本当に~ Baby I (Japanese Ver.) 

06. My Smile 

07. Roar (Japanese Ver.)

08. Rock N Roll (Japanese Ver.) 

09. 存在 

10. 夢のなか 

11. うれし涙 (MACO Ver.)

12. 22 (Japanese Ver.)

13. HERO

14. Love Lie

15. Missing You

16. My Boy, My Girl feat. Matt Cab

17. この世界中で 

18. ふたり 

19. I Wanna Go



작업 소개는 계속됩니다.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담당하였습니다.  

 

  

Morelenbaum2/SAKAMOTO 의 명음반 DSD/온라인 고음질 서비스 시작

 

2001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전세계 음악 팬에게 명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사카모토 류이치, Jacques Morelenbaum, Paula morelenbaum의 'CASA', 'LIVE IN TOKYO 2001', 'A DAY in new york' 3 앨범들이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브라질 음악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죠빈 트리뷰트 앨범 입니다.


구입은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e-onyko Music (5.6/2. 8 MHz DSD와 192/96 kHz Flac)

 http://www.e-onkyo.com/search/search.aspx?artist=Morelenbaum2/Sakamoto   

mora (192/96 kHz Flac)

 http://mora.jp/artist/427620/all


일본 방문중이었던 Jacques, Paula의 가족이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오셔서 작업하였던 고음질 음원 입니다. '소리를 듣고 이렇게까지 감정적인 것은 처음이다. 눈을 감으면 마치 소리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다.' 라는 코멘트까지 해주셨습니다. 3 타이틀의 믹스 마스터는 48kHz/24bit WAV로, 녹음과 믹스가 훌륭한 경우에는 업 컨버터/비트확장을 하여 0.3dB의 미세한 조정만으로 좋은 고음질 음원의 작업이 마무리되기도 합니다. 


- 고음질 음원 마스터링에 대해 -

PROSOUND 잡지 8월호 P. 156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의 연재 기사 제79회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http://www.fujisan.co.jp/product/1281679657/


■ 처음부터 5.6 MHz DSD 마스터를 만든다

믹스마스터가 아날로그의 경우에는 (1) 그대로 DSD로 만든다. PCM의 경우에는 (2) 5.6 MHz DSD 업 컨버터+비트 확장, 혹은 (3) 192 KHz/32bit로 업 컨버터 한 후 그 상태에서 음을 정리하고 DAC를 통해 아날로그 장비에 통과시켜 살짝 손보는 것으로 마무리, 5.6MHz로 마스터링을 한다.

즉 처음부터 5.6 MHz DSD를 최상위 마스터로써 만들어 놓는다. 거기에서 (4) 다운 컨버터를 하여 96 KHz/24bit, 44.1 KHz/16bit등의 PCM 마스터를 작성한다. (5) 16 bit에서 음악의 볼륨감과 펀치감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리미터 작업을 한다.


 

MUSICMAN-NET 기사:http://www.musicman-net.com/artist/38819.html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츠유키 타츠야 솔로 앨범 「agora」 마스터링 기념 특별 인터뷰 (1)

-고음질 녹음과 베테랑 엔지니어의 접근-


인터뷰 진행 : Mush (Saidera Mastering)


보사노바 & 브라질 음악 기타리스트인 츠유키 타츠야의 첫 솔로 앨범 「agora」. 연주자 본인과 베터랑 녹음 & 믹스 엔지니어 카마다 타케히코, 사운드 프로듀서 카토 미치아, 프로듀서 原田雅子, DSD 마스터링을 한 오노 세이겐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와 함께 마스터링이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CD는 7월 9일에 발매 되어 곧 고음질 음원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Mush: 우선은 녹음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原田 : 2월이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3일 동안 기타 등의 악기 녹음을 끝내고, 보컬 녹음은 조금 쉬었다가 3월 중순에 했습니다. 녹음 스튜디오는 Pastoral Sound 입니다.


Mush: 카마다 엔지니어는 녹음 단계부터 고음질 음원 서비스에 대해 염두 하셨는지?


카마타: 그것은 처음부터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고음질에도 대응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라고 이야기도 했었지요. 녹음 포맷은 24bit 96kHz. CM나 영화 등에서는 24bit 48 kHz로 많이 하지만, 이번은 24bit 96 kHz의 Pro Tools HDX 시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좋든 나쁘든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것으로 우리 엔지니어들이 항상 음악적인 방향으로 넓게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영상의 경우 필름이 있지 않습니까? 필름이라던지 테이프 제조사나 종류 등으로도 질감이 바뀌어 버립니다. 옛날에는 그 테이프에 맞춰 조이거나 포커스를 맞추거나 라이팅 등의 기술적인 궁리를 했었지만 요즘에는 그러한 기본 지식이나 이해 관계들이 바뀐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는 녹음하는 단계부터 음악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약간의 변형이 있어도 음악적으로 녹음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단계에서 그러했기 때문에 디지털에서도 여전히  나타나는 점, 바닥의 울림에 대해 잘 안다던가 마이크의 각도를 조금 바꾸는걸로 확 바뀌던지 하는 것을 아날로그 단계처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요. 속임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러는 편이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좋더군요.



츠유키 : 저는 평상시 듣던 소리보다 뭔가 깨끗하게 다듬어진 듯한 인상이 있었습니다. 기타도 평소보다 소리가 더 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조금은 차가운 듯한 인상도 있었습니다.


카마다 :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빈티지 마이크와 API, NEVE 마이크 프리를 사용했습니다. 구성도 연주자 두 명이 전부이니 피아노 솔로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최소 구성으로 만들어진 앨범이었죠.


Mush : 역시 카마다씨! 그런 부분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군요. 마이킹은 어떤 식으로 했습니까?


카마다 : 기타에는 최소 3개의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스튜디오의 진공관 마이크인 빈티지 Neumann U87와 KM184, 거기에다 솔로 때는 오프 마이크(음원에서 떨어진 위치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소리를 녹음하는 것. 주로 잔향 녹음의 목적으로 이용)를 사용했습니다. 기타 듀오 녹음 시에도 똑같은 세팅에 오프마이크를 사용하기도 했죠. 기타 앰프를 사용할 때는 앰프에 마이크 2개, 연주하는 기타 근처에 하나 설치하여 그것을 쓰거나 안쓰거나 했었지요. 진공관 마이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녹음 시작 전부터 전원은 넣어 두었지만, 실은 좋은 느낌이 드는 시간대도 있었죠.



카토 : 맞아요. 윤기있으면서 포근함이 공존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건 정말 훌륭했어요. 


Mush : 그런 부분이 확실히 남아 있었어요. 믹스는 카마타씨의 스튜디오 Foxyroom에서 하셨나요?


카마타 : 네. KORG MR-2000에서 5.6 MHz DSD로 트랙 다운 했습니다. 이미 여러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原田 : DSD소리는 처음이었지만 확 하고 느껴지는 넓은 공간감과 따스함이 있는 인상이었습니다.


Mush :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DSD 믹스 마스터를 들은 인상은 어땠습니까?


카토 : (마스터링 전의) 카마타씨의 믹스도 훌륭했습니다. 마스터링 후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카마타 : 제 입장에서는 사이데라 마스터링의 모니터 환경 확인 작업에 가까웠습니다. 제 스튜디오에서는 들리지 않던 저음이 들려서 그부분은 괜찮은가 라는 확인이었습니다.


Mush : 카마타씨의 믹스 작품은 언제나 저희 스튜디오에서 최선을 다해 마스터링에 임하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한 사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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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유키 타츠야


쇼난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고교시절 일렉트릭 기타로 시작해 락을 연주하는 소년이었지만 Miles Davis나 John Coltrane 의 음악으로 재즈에 심취해 ECM계의 사운드, Pat Metheny, Keith Jarrett, John Abercrombie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Pat Metheny가 브라질 음악에 눈을 뜨게 해주어 Toninho Horta, Antonio Carlos Jobim, Joao Gilberto, Caetano Veloso으로 연결되어 현재에 이른다. 또 클래식 기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 Ariel Asselborn의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음악도 영향을 받아 현재의 연주 스타일로 확립되었다. 현재는 보사노바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활동중. 섬세한 기타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露木達也 / agora 

01 Tucano

02 Este Seu Olhar

03 Triste

04 Luz Solar

05 Corcovado

06 Samambaia

07 Quando Te Vi

08 Seras Verdad

09 Nefertiti

10 Saudade fez um Samba ~ Você e eu

11 Lua no Mar 12 Estate

12 Estate

13 Se Todos Fossem Iguais a Você


Mastered by Ono seigen



 마스터링 예약 / 문의


5월 31일 국립 경기장 파이널 이벤트 'SAYONARA 국립 경기장 FINAL FOR THE FUTURE' 중 하나인 항공 자위대 곡예비행 팀 '블루 임펄스' 의 리허설 비행을 DSD로 녹음하였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Recorded by Seigen Ono

MR-1000 (5.6MHz DSD) + MKH40 


OTOTOY에서 녹음한 DSD 음원 판매중!   

>> http://ototoy.jp/_/default/p/43209


음원 설명

(1) 20140531 Full - 5월 31일 '블루 임펄스', 국립 경기장(도쿄도 신주쿠구) 파이널 이벤트 'SAYONARA 국립 경기장 FINAL FOR THE FUTURE'를 위한 4가지 패턴의 리허설 비행. 국립 경기장에서 직선 거리로 600m 떨어진 시부야 지점에서 녹음.

(2) 20140531 Edit -  5월 31일 4가지 패턴 리허설 비행을 짧게 편집한 것. 

(3) 20140530 Edit -  5월 30일 연습 비행 4가지 패턴을 짧게 편집한 것.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카모토 류이치의 새 음반 소식.

「Playing the Orchestra 2013」,「Playing the Piano 2013 in Yokohama」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담당하였습니다. (음성 마스터링)


2013년 5월, 16년만의 사카모토 류이치의 풀 오케스트라 공연 「Playing the Orchestra 2013」. 5월 9일 산토리 홀 실황 공연의 영상을 수록한 타이틀이다. 앨범 「out of noise」(2009년)에 수록된 「still life」의 오케스트라 버전 'Still Life - orchestra version'부터YMO 앨범 「Solid State Survivor」(1979년) 중 오케스트라를 이미지하여 만든 곡을 이번 공연에서 실제 오케스트라로 초연하였다. 'Castalia', 'Merry Christmas Mr. Lawrence', 'The Last Emperor', 'The Sheltering Sky' 등의 영화 음악까지 새롭게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수많은 명곡을 담고 있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에서 퍼지는 다채로운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


피아노 : 사카모토 류이치 

지휘 : 쿠리타 히로후미, 사카모토 류이치("Theme for Yae" & "Aqua")

오케스트라 :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


Ryuichi Sakamoto | Playing the Orchestra 2013 [Blu-ray]

http://bit.ly/1aeBN1b



Ryuichi Sakamoto | Playing the Orchestra 2013 [DVD]

http://bit.ly/MMZTWD



가나가와 현립 음악당 공연을 2 CD+DVD+Blu-ray의 패키지 BOX로 발매


2013년 3월 3일 공연 「Playing the Piano 2013 in Yokohama」.1954년 공립 시설로서 처음 지어진  음악 전용 홀, 가나가와 현립 음악당.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을 모델로 하여 최고의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된 홀이다. 그 홀의 '울림'을 중요시하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공연. 한음 한음 속에 연주되는 황홀한 연주를 CD+DVD+Blu-ray의 패키지에 수록 하였다. 그 울림과 공간을 소리와 영상으로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Playing the Piano」의 결정판.


Ryuichi Sakamoto | Playing the Piano 2013 in Yokohama [2 CD+DVD+Blu-ray]





 마스터링 예약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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