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데라 마스터링의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NHK방송에 출연 합니다! 

1월 30일(목) 23:25~23:54 (일본 NHK Eテレ)

NHK Eテレ음악교실방송「스콜라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의 학교」 4번째 시즌이 1월 9일부터 스타트. 최근 테마인 「전자음악」강의에서는 Open Reel Ensemble、마츠타케 히데키松武秀樹、마나베 다이토真鍋大度의 스튜디오 라이브가 방송 된다.


「전자음악」강의는 전자기술의 발달로 태어난 전자악기부터 녹음・재생기술의 발달로 태어난 CD등의 미디어 등, 전기로 가능해진 여러 음악들에 대해 배우는 내용이다. 1월 9일에 방송되는 첫번째 강의에는 테레민Theremin악기 연주의 타케우치 마사미竹内正実,  옹드 마르트노Ondes Martenot연주의 오오야 모토코大矢素子가 강사로 나와 통신기술에서 태어난「전기로 음을 발생 시키는 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16일 방송의 두번째 강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발달한 녹음・재생기술에서 태어난 악기들이 다뤄진다. 프랑스 엔지니어 마리 셰페르가 고안한 구체음악musique concrète, 독일 슈토하우젠이 만든 전자음악을 소개한다. 워크샵 코너에서는 테이프 레코더의 녹음・편집으로 실제로 음악을 제작한다.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 사카모토 류이치와 Open Reel Ensemble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23일 방송의 세번째 강의에서는 1960년 대이후의 음악 씬에 큰 영향을 주었던 신디사이저의 탄생과 그 후 전자음악의 진화에 대해 소개한다. MOOG 신디사이저의 원리와 사카모토 류이치가 그 악기들을 사용하여 실제로 어떻게 작품을 만들었는지 소개한다.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마츠타케 히데키와 함께 신디사이저 세션연주를 펼친다.

그리고 30일 방송의 4번째 강의에서는 공기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기록하는 「녹음」은 어떠한 작업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전자기술이 개척한 미디어가 향후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워크샵은 오노 세이겐의 강의로 실제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 연주를 여러가지 마이크로 녹음한다. 스튜디오 라이브는 Open Reel Ensemble의 와다 에이和田永, 오시다 유우吉田悠가 마나베 다이토와 세션 연주를 펼친다. 


「스콜라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의 학교」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강사가 되어 여러 음악의 매력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들려주는 방송이다. 사카모토 류이치와 게스트 강사가 함께하는 좌담  파트와 학생들을 초대하여 보여주는 워크숍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전자음악」, 「일본의 전통음악」, 「20세기 음악」의 3가지 테마로 각각 4번의 강의가 포함된 방송. 매주 목요일 23:25~23:55에 방송 된다.

NHK Eテレ「스콜라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의 학교」전자음악편

2014.1.9(목)23:25~23:54

워크숍 강사:케우치 마사미 오오야 모토코

2014.1.16(목)23:25~23:54

워크숍 강사:노우미 료지

스튜디오 라이브:坂本龍一+Open Reel Ensemble

2014.1.23(목)23:25~23:54

워크숍 강사:마츠타케 히데키

스튜디오 라이브:坂本龍一+마츠타케 히데키

2014.1.30(목)23:25~23:54

워크숍 강사:오노 세이겐

스튜디오 라이브:마나베 다이토와다 에이오시다 유우(Open Reel Ensemble)


기사 원문 

http://natalie.mu/music/news/107140

NHK Eテレ「스콜라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의 학교」

http://www.nhk.or.jp/schola/index.html


+ 사진 추가

NHK스콜라 방송 화면 중


촬영 현장의 사카모토 류이치(좌), 오노 세이겐(우)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이데라 마스터링도 지난주부터 신년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음반들의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음반들이 작업, 발매 예정이므로 기대해 주세요. 물론 하이레졸류션, DSD, 오픈 릴 테잎, CD 마스터링 작업도 환영입니다!




사이데라 마스터링의 모리사키 엔지니어 입니다. 

올해도 모교인 음향 예술 전문학교(音響芸術専門学校)에서 마스터링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2일간의 수업에서는 아래의 테마로 하여 수업을 하였습니다.


1. 마스터링 전후의 비교 시청과 소리 차이에 대한 표현 방법

2. 스피커 세팅의 기초


우선은 마스터링 전후의 소리를 실제로 들어서 비교해보고, 학생들 자신의 말과 단어로 차이를 표현하게 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소리의 차이는 알고 있어도「자신이 느낀 것을 어떻게 상대에게 전할 것인가 」에 대해서는 단어의 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 곡에는 뮤지션로부터 소리의 윤곽과 드럼 킥의 어택을 더 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요청사항이 있었습니다. 작업 현장에서는 이러한 말을 사용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라고 말하였더니, '소리가 넓어졌어요', '보컬이 크게 들려요', '주파수의 고역이 올라간 듯해요', '입체적으로 들려요' 등 같은 다양한 말이 나왔습니다.


그 후 교실의 스피커를 작동시키면서 소리의 차이를 체감하게 하였습니다. 스피커의 간격, 스피커와 벽의 거리,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를 측정하면서 가능한 한 정확하게 세팅 했습니다. '정말로 스피커의 위치만으로 소리가 바뀌는 거야?' 대부분의 학생은 반신반의 하였습니다만, 막상 음을 듣게 해 주었더니 '같은 스피커로도 이렇게 소리가 바뀔수 있군요!', '처음으로 이 교실에서 이렇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기뻐해 주었습니다.

우리들의 학창시절 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오디오 시스템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스피커의 조정 등 친구들과 공부하고 도와가면서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iPod로 음악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 된 지금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소리의 감동」을 경험하게 하여 '이런 앨범이나 작품을 자신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할 수 계기를 주는 것이 젊은 세대를 키우기 위한 저희 연배의 엔지니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엔지니어, 아티스트,  클라이언트,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더라도 그 마음 만큼은 서로 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by 모리사키 마사토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하이레졸류션. (일본에서는 줄여서 ハイレゾ하이레조라고 부름) 고해상도라는 뜻으로 음악에서는 '고음질'의 의미로 통하고 있습니다. 기존 CD샘플링인 44.1kHz을 넘어 DSD128(5.6MHz)의 재생까지. CD를 뛰어넘는 고음질과 생동감, 그리고 웹에서 다운로드하여 쉽게 들을 수 있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SACD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고음질 음원이 USB DAC을 이용한 PC나 전용 플레이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Sony, Astell & Kern, CALYX, iFL-Audio, KORG, TEAC, MYTEK 등 많은 회사에서 신제품을 출시 하고 있습니다.



12월 20일 금요일, 와세다 대학 IT연구기관의 1비트 오디오 연구회에서 `제8회 1비트 연구회`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도쿄 와세다 대학 이부카 홀 입니다. 이번 발표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네트워크 오디오와 1 bit DSD의 재생, DSD 대응 DAC, 자작으로 발명한 1 bit DSD 재생 기기까지 여러 내용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특히 사이데라 마스터링 한국 엔지니어(오수정)가 발표하는 '전통음악의 1bit DSD녹음과 아카이브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도 있어 

컨텐츠에 대한 고민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PC오디오 팬이라면 흥미로운 내용의 연구 발표라고 생각합니다. 연구회 회원과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입장도 무료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꼭 참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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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bit 再生を始めとしたネットワークオーディオ普及活動の紹介

・日本オーディオ協会とJEITA で進めているPC オーディオやモバイルオーディオ、1bit / DSD 等、ハイレゾオーディオ関連の情報発信活動と最新テーマを紹介。

・発表:照井和彦 (一般社団法人 日本オーディオ協会・ネットワークオーディオ技術WG / ソニー株式会社)


(2) 自作用ボードキットによる11.2MHz / 1bit 音源の高音質再生の試み

・1ビットオーディオコンソーシアム公開の11.2MHz/1bit 音源を、発表者らの自作ボードキット装置で実演再生し、

併せて自作オーディオ分野における高サンプリング1bit 音源再生の最近の動向を紹介する。

・発表:中島千明、的場文平(ディジタル・オーディオ装置自作愛好家)


(3) 1bit 対応 CD プレーヤ「CD-S3000」の紹介

・今年9 月に発売したSACD 対応 CD プレーヤ CD-S3000 を紹介する。SACD 再生対応、そしてDSD ネイティブ

再生に対応したUSB DAC 機能の1bit 対応状況について説明と試聴を行う。

・発表:前垣宏親 (ヤマハ株式会社)


(4) 高音質1ビット再生システム AudioGate – The Complete Path to Audio Purity -

・ユーザー・インターフェイスを一新し、使い勝手が大幅に向上したAudioGate 3 とDS-DAC シリーズが実現する

コルグのオーディオ・ソリューション『AudioGate』について、試聴を交えて解説する。

・発表:永木道子 (株式会社コルグ 開発1部)


(5) 韓国の伝統音楽の1ビット録音とアーカイブの経験からその重要性について

・記録しないものは消えていく。伝統の記録と保存のための1ビット録音。それは遺産であり未来への文化になる。

提言と試聴を行う。

・発表:オ・スジョン(AkdangEban(Korea) /サイデラ・マスタリング/ライブレコーディング・エンジニア)


(6) 最近の1bit 技術とその応用

① ΔΣ でないGHz 1bit ダイレクト記録

② 1bit 駆動パラメトリックスピーカ

③ 1bit によるダイレクト放送

④ 1bit 音源と音を使った映像との同期

・発表:金本貴徳、石原寧人、八十島乙暢、及川靖広、山崎芳男(早稲田大学)


「第8回 1ビット研究会」概要

●日 時:2013 年12 月20 日(金) 13:00 ~18:10 (開場 12:30)

●場 所:早稲田大学 国際会議場 井深大記念ホール

●参 加 費:無料

●事前申込:必要ありません。当日会場受付にて記帳をお願いします。

●参加条件:1 ビットオーディオ研究会会員及び1 ビット技術に関心のある一般の方。

●主 催:早稲田大学 IT 研究機構 1 ビットオーディオ研究会


■リンク

早稲田大学IT研究機構ホームページ  http://www.it.waseda.ac.jp

Stereo Sound

http://www.stereosound.co.jp/news/article/2013/12/06/26867.html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모리사키 엔지니어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레퍼런스 CD를 잘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나 작업 공간의 음조정, 장비나 케이블의 소리를 확인할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음악을 듣는다'가 아닌 '소리의 특징을 체크 한다'는 것 입니다. 
어떠한 요소가 공간에 영향을 주고 있고, 어떻게 소리의 색깔이 바뀌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소리에 집중하면서 가능한 짧은 음절 구간 혹은 정해놓은 3~10초의  짧은 시간 동안 주의를 기울여 아래의 10가지 항목을 체크합니다.

01. 소리의 밸런스 (저음역대, 중음역대, 고음역대의 밸런스)
02. 소리의 두께 (밀도)
03. 소리의 음색 (딱딱하다, 부드럽다, 저음역대가 많다, 고음역대가 많다, 가볍다, 무겁다 등)
04. 소리의 깊이, 넓이, 공간감
05. 소리의 잔향 (릴리즈 타임, 음표의 길이)
06.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밸런스
07. 소리의 해상도 (포커스, 보컬이나 악기의 윤곽)
08. 소리의 출력 (속도감, 타이트감)
09. 음상의 크기
10. 악기의 정위

저의 레퍼런스 CD인 「Destinys Child / Say My Name」으로 소리를 체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도입부 코러스 부분의 좌우 밸런스와 소리의 질감. 기타가 우측에서 들리는지 체크. (L,R의 확인)
   보컬의 소리에 피크가 없고, 부드럽고 투명한 음색인지 체크. 
   좌우의 소리가 같은 음량으로 들리는지 체크.
・ A 구간에서 킥, 스네어, 보컬이 가운데 정위에서 제대로 소리가 나오는지 체크.
  킥의 질감과 릴리즈 타임, 소리가 부드러우면서 윤곽이 있는지 체크.
  킥의 릴리즈 타임이 스네어의 소리에 덮히지 않으면 OK.
・ B 구간에서 스크레치와 스네어의 리듬이 타이트하게 들리는지 체크.
  후렴부에서 스네어의 박자에 맞춰 연주되는 금속음이 또렷히 들리는지 체크. 
  스네어의 소리와 일체되어 들리는지 체크.
・  D 구간에 들어있는 킥의 중저음 체크. 

각 파트마다 체크 포인트를 정하여 듣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 듣는 것이 아니라 가사의 일부분이나 킥의 한 음 등, 자신이 정한 포인트를 집중해서 들으세요. 케이블이나 장비의 소리 확인은 곡의 처음부터 들으며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듣도록 합니다. 
익숙해지면 한 음절만 들어도 사운드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레퍼런스 CD를 반복해 들으면서 소리의 기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생기면 어떠한 소리를 들었을때에도 평소와 어떻게 다른지 순식간에 정확히 판단할수 있습니다. 위 사항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레퍼런스 CD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By Morisaki Masato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모리사키 엔지니어 입니다. 

처음 방문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할때나 새로운 장비나 케이블의 소리를 확인 할 때, 기준으로 정해놓은 소리가 있으신가요? 처음 작업하는 공간에서는 어떤 특징의 소리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경우 자신이 정해놓은 레퍼런스 CD가 필요하게 됩니다. 저음이 많은지, 보컬이 작게 들리는지, 펀치감이 있는지 등 자신의 모니터 환경과 장비와 비교해서 어떤 부분이 다르게 들리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리를 이해하지 못한 체 진행하게 된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의 작업이 힘들어 집니다. 무엇보다도 모니터가 가장 중요하지요. 


오늘은 레퍼런스 CD의 선택방법에 대해 설명해 볼까 합니다. 우선 어떤 앨범을 선택해야 할까요?


1. 늘 듣고 있는 음악

2.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

3. 악기의 정위를 알기 쉬운 음악 (특히 보컬, 킥, 스네어, 베이스 등의 가운데 정위)

4. 저음역대의 레인지를 알기 쉬운 음악

5. 음절이 복잡하지 않아 악기의 음색이 알기 쉬운 음악

6. 보컬과 오케스트라(또는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밸런스가 알기 쉬운 음악 

7.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음악


이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만 같은 곡을 여러번 반복해 들으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좋아하는 사운드Sound의 앨범을 선택해 주세요. 


저의 레퍼런스 CD는 다음과 같습니다. 

「Gloria Estefan / Destiny」 (Mastered by Bob Ludwig)

「Destinys Child / Say My Name」 (Mastered by Tom Coyne)


이어서 사이데라 마스터링 대표인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의 레퍼런스 CD 입니다. 

「LEE RITENOUR / Wes Bound」

「Bar del Mattatoio / Seigen Ono」 (Mastered by Greg Calbi)

「Montreux 93/94 / Seigen Ono Ensamble」 (Mastered by Ted Jensen)

「Eris / Sadao Watanabe」(Mastered by Bob Ludwig)


위 앨범 모두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 초저역대의 음역 확인에도 최적입니다. 레퍼런스 CD는 '킥과 베이스의 밸런스',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밸런스' 등 목표로 하는 사운드가 잘 들리는 앨범을 2, 3개 정하는 것이 1개의 앨범으로 체크하는 것보다 알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마스터링 했던 앨범이나 음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공간의 특징을 숙지한 환경에서 마스터링한 음원은 모니터 시스템에서 좋게 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항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레퍼런스 CD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By Morisaki Masato


관련글 >> 레퍼런스 CD를 고르는 방법 ② - 10가지 항목 체크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사이데라 마스터링 스튜디오는 하라주쿠와 오모데산도, 가이엔마에 중간에 위치해서 퇴근할때마다 관광하는 기분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하라주쿠에 대해 알고 싶어 시부야구 관광협회 안내소에 들렸습니다. 한국어 관광안내서가 굉장히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홈페이지에서는 지도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hibuyakukanko.jp.k.ea.hp.transer.com/mappdf/index.html


시부야구 관광협회에서 제공하는 시부야,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에비스 지역 지도 페이지


하라주쿠 지역 부분 캡쳐. 구역별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지도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하라주쿠에 키스 해링의 벽화가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사이데라 마스터링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조만간 다녀와서 글 남겨 보겠습니다. 



지금 하라주쿠는 할로윈 장식으로 호박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가을에는 고구마, 밤, 그리고 꽁치(꽁치 스시)가 별미라고 합니다. 계절 한정 이벤트 등 도쿄에 방문하셔서 기분좋은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이데라 마스터링도 잊지 말아주세요!


관련글 >> 하라주쿠, 아오야마 명소 소개 1    하라주쿠, 아오야마 명소 소개 2



 마스터링 예약 / 문의


일본에도 한국의 멜론이나 벅스뮤직 같은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가 있습니다.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란 말 그대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음원을 다운받아 헤드폰 등의 환경에서 음악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96kHz/24bit, DSD와 같은 고음질High resolution음원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CD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더 좋은 음질로 즐길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럼 대표적인 고음질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OTOTOY

http://ototoy.jp/music/


OTOTOY(오토토이)는 일본의 고음질 다운로드 사이트로, 다운로드 포맷은 MP3, 16~24bit/44.1kHz~48kHz (WAV), 1bit/2.8MHz~5.6MHz (DSD)을 제공하고 있습니다24bit의 WAV 다운로드는 별도로 HQD (High Quality Distribution)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Sound & Recoding(일본 레코딩 잡지) 레이블'의 DSD 다운로드는 OTOTOY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음악 장르의 구분이 크게 없다는 점. '여러 부류의 음악 라이터나 아티스트의 구분없이 리얼한 음악 씬을 전하겠습니다' 라는 회사 소개의 문장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티스트의 음악이 많은 편이며 인디즈, 노이즈 음악 등의 장르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Apple iPhone 유저는 'OTOTOY 어플'이 필요하며 구입한 곡은 스트리밍 재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DSD 다운로드 음원 목록 


독자적인 인터뷰나 기획 음원이 많아 OTOTOY 자체가 하나의 레이블과 같은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요. Ustream방송의 'TV♭'이나 'OTOTOY 학교 세미나'를 주최하여 언제나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음원이 가야할 길 vol.1」의 인터뷰에서는 사이데라 마스터링의 오노 세이겐이 녹음의 역사부터 DSD 다운로드 서비스까지의 폭넓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OTOTOY에서는 오노 세이겐의 앨범의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Bar del Mattatoio/Seigen Ono」, 「Seigen Ono Ensemble Montreux 93/94/Seigen Ono Ensemble」의 DSD와 24bit/48kHz WAV음원은 오노 세이겐 엔지니어 본인의 DSD 마스터링 버전으로, 16bit/44.1kHz WAV음원은 Sterling Sound(NY)의 Greg Calbi, Ted Jensen의 마스터링 버젼입니다.

>>OTOTOY DSD 다운로드 음원 카탈로그 



2. e-onkyo music

http://www.e-onkyo.com/


e-onkyo music(이-온쿄 뮤직) 또한 고음질 다운로드 사이트로, 다운로드 음원은 24bit/44.1kHz~192kHz(PCM비압축 또는 lossless), 1bit/2.8MHz~5.6MHz (DSD) 뿐만 아니라5.1ch 서라운드 음원도 다운로드 가능하여 말그대로 '고음질' 음원 전문의 사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즈나 클래식의 음원이 많아 OTOTOY에 비해 높은 연령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유니버셜이나 워너뮤직의 유명 팝 음반들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오직 e-onkyo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이데라 레코드의 음반들도 이곳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데라 레코드 음원 목록 @ e-onkyo music




일본의 경우 빅카메라 신주쿠 동쪽출구점 (일명 빅크로) 전자매장 e-onkyo music의 고음질 음원 체험 코너가 설치되어 있어, 본인의 헤드폰을 가지고 가서 들어보는 것이 가능 합니다 :)


>>藤本健のDigital Audio Laboratory:532회 「e-onkyo music」에게 듣는 고음질 다운로드 서비스의 확장성에 대해 

>>Phile-web:DSD의 놀라움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그 가치를 인정한다 - 오노 세이겐에게 듣는 DSD음원의 매력 




한국은 공개된 매장이 많지 않지만 용산 전자랜드21의 Hi-fi상가에 가면 SACD 체험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DSD를 비롯한 고음질 음원이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즐겨주는 분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위한 96kHz/24bit와 DSD, Mastered for iTunes 모두 사이데라 마스터링에서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음악을 고음질 음원으로 작업하여 일본에서 발매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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